버추얼머신(VM) 방식을 통해 휴대전화로 만화를 다운로드 받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만화를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무선인터넷 콘텐츠 개발업체 ㈜언와이어드코리아(대표 이근수)는 13일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n.TOP을 통해 만화를 유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만화가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40컷 정도의 만화 한편을 200원의 요금을 내고 다운로드 받아 만화를 즐길 수 있으며 서비스되는 만화는 현재 스포츠신문 등에 연재되고 있는 `용하다 용해’, `모래여자’, `시민쾌걸’ 시리즈 등 연재 또는 단편만화 50여편이다.

언와이어드코리아는 이들 만화를 4t의 흑백화면에 부분적으로 플래시 기술을 적용해 동영상을 첨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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