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 공동 개발·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일 국립과천과학관과 화상협의를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업무협약은 △창작 놀이 및 과학 분야 주요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활용 △창작 놀이 및 과학 분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용 △양 기관의 각종 교류활동 적극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약을 통해 국립과천과학관의 창작카페 프로그램 관련 예산, 계획 및 인력 운영 등의 콘텐츠를 인계받고 놀이교육지원센터 시즌별 놀이터 운영 관련 과학관 노하우를 인수받는다.

특히, 도교육청의 올해 12월 개관을 목표로 설립 추진 중인 놀이교육지원센터 ‘시즌별 놀이터’로 구체화 될 예정이다.

‘시즌별 놀이터’는 과천과학관 창작카페 콘텐츠를 연계한 체험존(zone)으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과학문화를 느끼고 다양한 도구와 장비를 활용해 자기만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 놀이 공간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우수한 콘텐츠의 다양한 테마로 즐거운 과학놀이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놀이교육센터가 학생들의 무한한 행복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풍부한 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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