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문경 ‘내향형 인간의 농담’

[충청매일 제휴/뉴시스] EBS의 연습생 캐릭터로 각 연령층의 팬덤을 형성한 캐릭터 ‘펭수'의 작가, 염문경이 첫 산문집 ‘내향형 인간의 농담'을 펴냈다.

작가는 다양한 연극과 영화를 거친 배우이자 단편 영화 ‘백야'의 감독, 장편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배우로 출연하는 등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펭수라는 캐릭터를 통해 수많은 웃음을 자아냈지만 정작 작가는 자신을 ‘내향형 인간'이라고 소개한다.

최고 히트작 펭수를 내놓았지만 정작 자신의 인생은 오리무중이라는 작가의 성장 과정을 엿볼 수 있다. 272쪽, 북하우스,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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