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에듀테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AR·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을 의미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원격교육이 확산되고 교육 환경과 교수학습이 변화됨에 따라 다음달 16일까지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지원단 30명을 모집한다.

에듀테크 지원단은 미래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활성화 지원 인력풀을 구축하고 에듀테크 역량을 최대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된 지원단은 지역교육으로 찾아가는 에듀테크(원격교육) 선도교원 역량강화 연수, 에듀테크 활용교육 컨설팅, 에듀테크 페스티벌, 에듀테크 활용 수업사례 나눔, 학생·교원을 위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 활용 자료 및 에듀테크 활용 가이드 자료 제작, 미래수업 연구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