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청주세관 충주출장소를 순시한 윤 청장은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충주지역 내에 있는 한국보그워너티에스 등 4곳의 외국인투자기업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업무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건교부가 청주국제공항을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개발키
로 요청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청주공항이 명실상부한 중부권 국제물류거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북지역 수출입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윤형만 충주출장소장은 업무보고에서 “신속한 수출통관 지원을 위해 휴일과 야간에도 상시 통광업무를 할 수 있도록 상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성실업체에 대해서는 수출입물품 검사비율을 축소하겠다”고 보고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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