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은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을 다음달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영동에 거주하고 있거나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과 학식과 전문성을 갖춘 주민이다.

군은 서류심사를 거쳐 위원 9명(임기 2년)을 위촉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청년정책의 평가와 제도 등을 심의할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영동군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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