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LINC+사업단(단장 노영희)가 ‘언택트 시대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을 발표했다.

26일 사업단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LINC+사업 참여학과 교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간 다양한 서비스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다.

‘언택트(비대면 또는 대면을 최소화한)시대 다양한 아이디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경제, 고용, 주거, 교육, 건강, 안전, 복지, 환경, 기후, 재난, 에너지, 나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사업단은 1차 블라인드 서면 심사와 2차 비대면 프리젠테이션 발표 평가를 통해 교원 부분 대상 소프트웨어전공 백우진 교수와 최우수상 실내디자인 전공 김진우 교수가 선정됐다.

또한, 학생 부분에서는 대상 문헌정보학과 이주원, 최우수상 ICT융합공학부 박가연, 우수상 미디어콘텐츠학과 오수아, 장려상 다이나믹미디어학과 양세진, 문헌정보학과 배하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영희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의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이디어를 통한 시대의 변화가 더 활발히 일어날 것”이라며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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