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습 협력학교 92곳으로 확대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예비교사 현장실습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실습 협력학교를 확대하고 다양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정보원은 예비교사 현장실습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올해 교육실습 협력학교를 지난해 88개교에서 92개교로 확대했다.

계속 지정된 협력학교는 유아교육 19개교, 초등학교 5개교, 중등교육 18개교, 특수교육 1개교, 보건교육 4개교, 사서교육 1개교 등 48개교로,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이번에 지정된 협력학교는 유아교육 10개교, 초등학교 10개교, 중등교육 20개교, 특수교육 1개교, 보건교육 1개교, 영양교육 2개교 등 44개교로 2021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소규모 학교, 농촌 학교, 다문화 학교, 행복씨앗학교 등 학교 유형도 다양화했다.  

교육실습 협력학교는 도내 14개 교원양성대학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유아, 초등, 중등, 특수, 보건, 영양, 사서, 전문상담 분야로 나눠 각각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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