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사단법인전국자원봉사연맹(이사장 안미란)가 설 명절을 맞아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충북 충주시에 사랑의 라면 50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사랑의 라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자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1992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전국자원봉사연맹은 정부지원 없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국 26개소의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한편, 무료급식사업과 합동 생신잔치, 사랑의 도시락 배달, 영정사진 제작 전달, 효도관광, 효도잔치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안미란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코로나19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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