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포럼, 원탁회의 개최

충북경제포럼이 2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내일을 꿈꾼다’라는 주제로 원탁회의를 열어 10개 분야별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경제포럼이 2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내일을 꿈꾼다’라는 주제로 원탁회의를 열어 10개 분야별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은 2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내일을 꿈꾼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원탁회의는 패널토론 방식으로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과 남기헌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노근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문희선 플랜A컴퍼니 대표, 오경숙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 이천석 이노비즈협회충북지회장, 이태근 흙살림연구소 회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등 충북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총 10개 분야별 토론을 진행했다.

차태환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충북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과 164만 도민의 꿈과 희망을 찾아보자는 토론으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토론은 경제, 환경, 행정통합, 균형발전 및 농촌분야, 인구 및 청년문제, 문화예술분야, 복지 및 의료, 안전문제, 인재양성 및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준비하고 중점을 두여야 할 부분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제안된 의견은 충북도에 건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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