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청년 여성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비대면 사업 분야의 기업과 청년 여성 구직자를 연계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월 19일까지 일자리 참여 기업 22곳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도내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출자·출연기관 및 비영리기관으로 전자상거래 관련 홍보마케팅, 온라인콘텐츠 및 홈페이지 제작 관리 등 디지털 홍보마케팅 분야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며 청년여성을 채용한 기업에는 1인당 월 최대 200만원(보조 90%, 기업체 자부담10%)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참여희망 기업은 방문접수(청춘잡담)와 이메일(womanhouse@daum.net)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 희망 청년 여성(만 39세 이하)은 25일부터 모집해 참여기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의 청춘잡담(☏043-221-0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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