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하나로 합쳐져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로 새롭게 출범한다.

양사는 25일 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신규 합병법인명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며 양사는 26일 주주총회를 열어 최종 승인을 거친 뒤 오는 3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합병 비율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각 1 대 1.31로, 카카오M의 보통주 1주당 카카오페이지 보통주 1.31주가 배정된다. 1주당 가액을 표기하는 합병비율은 양사의 기업가치와 발행주 수를 반영한 것이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의 기업가치는 1 대 0.6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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