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주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 구현을 통해 안전한 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동경찰서 제71대 변재철(사진) 서장이 25일 취임했다.

신임 변 서장은 “기본에 충실하고 서로 존중·소통하는 영동 경찰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변 서장은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각 사무실을 찾아 인사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변 서장은 청주 출신으로 경찰대(9기)를 졸업하고 충북청 강력계장, 여성청소년과장,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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