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시설 배치 등 의견 나눠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기본설계에 앞서 설계서포터즈를 운영해 눈길이다.

원도심 재래시장 주차장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는 온천동 41-2 일원 구 온양상설시장을 철거하고 공사비 96억원을 들여 지상 4층에 연면적 약 6천900㎡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설계를 도모하기 위해 설계서포터즈를 구성, 분야별 전문가와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대표 등 4인으로 구성해 공사 준공 시까지 운영한다.

최근 열린 설계서포터즈 1차 회의에선 설계용역 수행자의 설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판매시설 구성 및 배치 △층별 층고 조정 △주차동선 및 방향 △엘리베이터 크기 및 위치 △복도 및 화장실 특화디자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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