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동계 대학생 단기인턴 17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시는 관내 10개 지역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단기인턴 대학생 17명을 모집·채용, 지난 4일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창업 아카데미,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등 보령시 청년 취업정책을 안내하고, 직무에 대한 지식 및 기술 습득과 자신감 고취 등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자리지원센터장으로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의 이해 및 의사소통 스킬’이란 특강을 시작으로 직무분석 관련 개인별 행동유형 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관내 청년들에게 취업 경험을 제공하고, 향토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단기인턴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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