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 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는 2021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숙희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학교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등록금 동결에 따른 예산 부족분은 경상비 절감, 정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참여 등을 통해 충당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원대학교는 13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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