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순위 김동운 교수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이 차기 병원장 임용 후보자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이사회를 열고 15대 병원장 1순위 후보로 최영석(60·이비인후과·사진) 충북대 교학부총장, 2순위 후보로 김동운(60·심장내과) 교수를 교육부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사회는 현 한헌석(63·소아청소년과) 원장과 최영석 충북대 교학부총장, 박우윤(62·방사선종양학과) 교수, 김동운 교수 등 4명에 대한 투표를 해 차기 병원장 후보를 선출했다.

1순위 후보에 선출된 최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4년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로 임용됐으며, 병원 홍보팀장과 의과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후보는 현 한헌석 병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4월 9일 이후 3년간 병원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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