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 기록…청원구 0.25%↑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1월 셋째 주 충북 아파트 매매 가격은 오름세를 보였고, 전셋값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충북 아파트 매매가는 0.20%를 기록했다. 전주(11일) 0.18%보다 매매 가격 상승 폭이 확대했다.

매매가는 지난달 14일 0.23%를 찍은 뒤 5주 연속 0.16%~0.20% 수준에 머물렀다.

이 기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청주시 아파트 매매 가격은 0.18%를 기록했다. 전주(0.17%) 보다 올랐지만, 지난 4일(0.23%)에 견줘 내렸다.

지역별로는 청원구(0.15%→0.25%)는 올랐고 상당구(0.12%→0.10%), 서원구(0.18%→0.17%), 흥덕구(0.22%→0.19%)는 내렸다.

셋째 주 충북 아파트 전셋값은 0.13%로 지난주(0.12%)보다 소폭 올랐다.

지난달 7일 0.13%, 14일 0.16%, 21일 0.14%, 28일 0.14%, 1월 4일 0.15% 등 변동 폭은 크지 않았다.

규제지역인 청주시 전셋값은 0.13%로 전주(0.13%)와 같은 보합세를 보였다.

상당(0.25%→0.28%), 청원(0.10%→0.20%)은 올랐고 서원(0.14%→0.09%), 흥덕(0.07%→0.03%)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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