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항서비스학과 등 공항 취업지원 프로그램 진행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취창업지원센터가 기업체 현장에서 희망직무 적응력을 통한 사회 진출 준비를 돕는 ‘현장실습 사전교육 캠프’를 운영했다.

이에 극동대는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산업의 취업에 어려운 점을 고려해 항공운항 서비스학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어코리아(AIR KOREA)와 UNIES 업체의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현장실습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4년간 배운 전공능력 활용의 기회로 김포공항 시설 및 항공서비스 상품의 이해 교육 이수와 탑승 수속, Gate 업무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계기로 실제 항공사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현장실습 사전교육 캠프’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학생 격려의 장학금 지원도 연계하고 있다.

박수연 학생은 “코로나19의 장기화의 어려움에서 그동안 배운 내용을 실습하는 계기가 돼 기뻤다”며 “항공기 객실 업무와 공항의 전반적 업무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신 취창업지원센터장은 “극동대는 학생들의 교육적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중요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둬 현장실습 사전캠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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