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올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24일 청양군농업기슬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온라인 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등 하루 4회 방영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선도농업인 영농사례, 푸드 플랜 기획생산농가를 위한 품목별 재배기술, 영농 문제점 해결방안 등이다.

작목별 세부 일정은 △고추 2월 2일 오전 2회, 2월 4일 오후 2회 △벼 2월 2일 오후 2회, 2월 5일 오전 2회 △구기자 2월 3일 오전 2회, 2월 5일 오후 2회 △콩 2월 3일 오후 2회 △마늘 2월 4일 오전 2회 △사과 2월 8일 오전 10시 1회 △가공교육 2월 8일 오전 11시 1회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금 계획은 비대면 교육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경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 현장 교육으로 전환할 수 있다”며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미래역량팀(☏041-940-4720~472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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