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영동군민장학회의 향토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영동의 유원대 신입생에게만 지원하던 향토장학금을 지난해부터 국내 대학교 입학생에게까지 확대했다.

확대된 향토장학금은 올해부터 본격 지원하게 된다.

향토장학금의 지급 조건은 2020년 대학교에 입학한 24세 이하의 재학생 중에서 부모 1명과 학생 본인이 고등학교 3학년부터 현재까지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다.

대상자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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