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제18대 김혜숙(58·사진)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군 여성단체협의회 총무와 부회장직을 맡아 여성의 권리 증진과 지역 내 봉사 활동을 해왔다.

또 2007년부터 6년 동안 대한미용사회 단양군지부장을 맡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재능기부와 나눔 실천을 펼쳤왔다.

김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고 어려운 분들의 눈물과 고통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는 등 넓은 시야를 가진 회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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