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이 임업인의 생산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통해 숲을 가꾸면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복합 경영하는 산림복합 경영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또한 백두대간 보호구역에 포함되는 속리산면의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임산물 포장재를 지원하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 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지원하는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사업,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사업, 대추비가림 및 생산기계장비 지원사업, 펠릿보일러 지원사업 등 8개 분야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29일까지 산림녹지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산림소득사업에 참여할 대상자에 대해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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