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창)가 21일 제1차 위원회를 열어 충북개발공사와 바이오산업국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2건을 심사했다.

박우양 의원(영동2)은 “대규모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사업과 첨단 IOT기반 시설물 운영 등 미래성장을 위한 신규분야 사업아이템 창출이 필요하다”며 “신규 사업 추진 시 원가절감 및 리스크 감축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황규철 의원(옥천2)은 “옥천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사업 추진 전 주민들에게 충분한 사전 설명절차를 거쳐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동학 의원(충주2)은 “충북개발공사 사업 중 시·군 추진 사업에 대한 중장기 분석이 필요하다”며 “사업 추진 시 선제적 검토를 거쳐 공익적 목적에 맞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철흠 의원(청주9)은 “청주넥스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신속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등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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