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기술단, 감리업 등 다수 면허 보유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충북 진천지역에 전기, 통신, 기계, 소방분야 설계 및 감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 둥지를 틀었다.

진천군내 첫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이용사업주들이 청주 등 외지업체에 의뢰하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 최근 진천읍에 문을 연 이도기술단(대표 이규선)은 △전기 전문설계업 1종(충북 제 4-31호) △전기 전문감리업(충북 제 2-71호) △엔지니어링 정보통신(E-06-001329) △엔지니어링 설비(E-06-001329) △일반소방시설설계업(2020-01-00159) △일반소방공사감리업 등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계 및 감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중배전용 파형관의 연결구조 △지중 송배전 선로용 파형관 고정장치 특허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여성운영 전문기업인 이도기술단이 진천에 들어서며 그동안 전기, 통신, 기계, 소방설계 및 감리 전문업체가 없어 청주 등 타지역을 이용하던 진천과 음성, 증평 등 충북 중부3군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규선 이도기술단 대표는 “진천군은 물론 인근 음성군과 증평군 등 중부4군 지역발전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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