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가 혁신적인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1년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

중진공 충북본부는 21일 이같이 밝히고 다음달 28일까지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신청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모집 규모는 2011년 개교 이래 최대인 1천65명으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국 단위로 동시 선발한다. 충북지역은 35명을 모집이다.

충북지역 특화(주력)산업인 바이오·헬스, 스마트IT부품 및 수송기계 소재부품 관련 업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창업자는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사업화 지원금(최대 1억원 이내)과 사무 공간,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인프라와 창업교육 및 코칭,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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