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장이 21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북 영동군의회 김용래 의장의 지목을 받은 천 의장은 이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팻말을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시민들의 관심을 요청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문화의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SNS를 통해 캠페인 구호를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식 방식이다.

천 의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법규 준수는 어른들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안전선”이라며 “충주시 의회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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