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분야 등 2개 분야 8개 사업 추진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2021년 농촌진흥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36농가를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다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농촌 자원을 활용해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통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된다.

총 사업비 2억3천27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농촌체험분야 및 귀농귀촌분야 등 2개 분야 8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우선 농촌체험분야는 치유형 농촌체험농장(치유팜) 시범육성(2개소), 농촌교육농장 육성(2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개선 지원(2개소) 등 3개 사업이다.

귀농귀촌분야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15개소) △젊은 귀농인 영농기반 구축(2개소) △귀농인 영농 및 유통지원(8개소) △귀농 초보농부 실천농장 운영(3개소)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2개소) 등 5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에 제출하면 되며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초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041-840-86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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