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으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해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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