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원어치 온누리상품권 구매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 지곡면 현대트랜시스(주)가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6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것을 협의했다. 이에 시는 21일 현대트랜시스와 ‘온누리상품권’ 구입 기념식(사진)을 갖고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 활성화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이승준 현대트랜시스 상무, 김경동 동부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승준 상무는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하고 직원들에게 배부해 지역경제 부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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