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지역 대표산업 육성을 위한 ‘2021년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 1.5단계 1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은 지역별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혁신융복합단지를 지정하고 기업지원부터 투자유치 등을 통해 지역대표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도는 지능형첨단부품산업을 대표 산업으로 선정해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 1단계(2018~2020년)를 추진했으며, 충북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지역혁신 거점의 인프라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12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2022년까지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지능형첨단부품산업 분야 입주기업 및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R&D 및 기업지원, 글로벌 연계, 네트워크 고도화 혁신지원 프로그램 등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 1.5단계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