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영은)가 20일 제388회 임시회 제1차 위원회를 열고 공보관, 감사관, U대회추진과, 행정국 소관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육미선 의원(청주5)은 홍보자문위원회 운영 및 SNS 활용 홍보 방안 등에 대해 확인한 뒤 “홍보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보는 사람의 호기심을 일으키는 소재와 내용으로 차별화된 홍보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SNS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에 대해 대내외적 환경변화를 적절히 반영한 홍보 방안인 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박상돈 의원(청주8)은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예방적 효과가 큰 신고포상금제의 홍보와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센터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옥규 의원(비례)은 합의제 감사위원회 도입에 대해 질의한 뒤 “도지사 공약사업인 만큼 타시도 사례 분석 및 관련 규정 등을 면밀히 살펴 조속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은 위원장(진천1)은 가짜뉴스 TF팀 구성·운영에 대해 확인한 후 “가짜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주기 바란다”며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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