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준·박범출·박경숙씨, 예비후보 등록

김기준·박범출·박경숙씨.(왼쪽부터)
김기준·박범출·박경숙씨.(왼쪽부터)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 도의원 재선거에 민주당 김기준 전 언론인과 국민의 힘 박범출 전 보은군 의원, 그리고 무소속 박경숙 전 보은군 의원 등 세 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치열한 선거전이 에상된다.

20일 보은군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충북도의원 보은선거구 재선거에 박경숙 전 보은군 의원이 지난 4일, 민주당의 김기준 전 언론인이 8일, 그리고 국민의 힘 박범출 전 보은군 의원이 13일 각각 등록했다.

먼저 민주당의 김 예비후보는보은읍 누청리가 고향으로 보은중, 보은고, 청주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했으며, 충청일보 문화부장, 뉴스1 취재국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 힘 박 예비후보는 회남면 조곡리가 고향으로 회남초, 회인중, 보은농고, 건양사이버대학 요양시설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02년 제4대 보은군의원선거에 당선된 이후 16년을 보은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의장도 역임한 인물이다.

무소속의 박경숙 예비후보는 동광초, 보은여중, 보은여고, 청주대 사범대학 지리교육학과,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인물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보은군의원에 당선돼 제7대 보은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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