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군이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검정고시 지원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 상황에 맞는 다양한 온라인 유료강의 쿠폰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쿠폰은 40만~90만원 상당으로 검정고시 유료강의 이용권으로 선착순 면담을 통해 5명에게 지원한다.

강의는 EBS가 운영하는 검정고시 1위 사이트인 ‘검 스타트’로 강좌내용은 평생합격 보장반, 중·고졸 마스터 합격반, 고득점 보장반 등이다.

이와 함께 이 사업의 모든 지원자에게는 검 스타트 무료 강좌를 이용할 수 있게 교재와 맞춤형 학습코칭을 제공하게 된다. 또 군은 검정고시 지원사업으로 EBS교재 및 기출 문제지, 검정고시 접수, 시험일 고사장 차량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군은 학교밖 청소년 검정고시 지원사업에 20명이 지원해 15명(고등학교 학력인정 14명, 중학교 학력인정 1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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