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기섭 기자] 충남 태안군이 코로나19로 판매가 둔화된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2021년 인터넷 쇼핑몰 택배비 지원사업(농·특산물 분야)’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태안지역에 주소를 둔 전자상거래 이용농가 및 단체이며, 택배비(군비 50%, 자부담 50%)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은 △전년도 택배발송 실적 △전년도 사업비 집행실적 △신규신청 등을 고려해 예산범위(군비 3천만원) 내에서 차등 배분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 △농업경영체 확인서 △통신판매업 신고증 △사업자등록증 △사업신청서 △택배 발송내역이 확인 가능한 자료 △홈페이지 판매내역 조회 화면 출력본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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