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지원 등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는 20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안심환경 조성, 취약계층 등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 일자리 확대, 지역 내 소비 진작, 신속집행 추진, 세제지원 및 연대·협력 강화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대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지원 △버팀목자금 지원 △경영환경개선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지방세 기한 연장 및 징수 유예 △상하수도요금 감면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당진사랑 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분야에서는 △공공부문 버팀목 일자리 발굴 △고용안정망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내 소비 진작 분야에서는 △지속가능한 지역 소비체계 구축 △지역농산물 판매사업 △지역상권 이미지 제고를 통한 소비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기업유치 시 지역 업체 수주 확대 추진 △공동주택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제고 △고령 아파트경비원 고용유지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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