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2020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온라인 성과공유회 및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

‘2020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온라인 성과공유회 및 포럼’은 손석민 총장과 최흥렬 산학협력단장, 김영미 문화예술교육센터장 등 대학 관계자와 주제 발표자가 참석해 예술강사, 운영학교 담당교사, 유관기관 및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시청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예술강사 및 운영학교 수상자 발표 △2020 사업 보고 △주제발표-온라인 통합예술교육, 어떻게 通하고 어떻게 答하나(이단비 작가)가 진행됐다.

△예술강사의 역사와 비전(한국연극교육위원회 오세곤 위원장) △우리는 예술강사입니까(서범석 예술강사) △뉴노멀 시대에 무용교육의 성찰(서울무용교육원 김옥희 대표)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 △종합토론(성결대 이신영 교수, 학교예술강사모임 전강희 대표, 한국무용협회 충북지회 오진숙 회장)이 진행됐다.

‘2020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최우수 예술강사로 김선희(만화/애니메이션), 이현주(국악), 임효은(국악) 강사가 선정됐으며, 최우수 운영학교로는 오창초(국악), 옥포초(국악), 주성중(무용)이 선정됐다.

손석민 총장은 “올해 문화예술교육센터는 코로나19에 대처하고자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예술강사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 및 충북지역 학교 교사 직무연수, 그리고 기획사업 ‘예술로 통하고 예술로 답하다’ 교육용 영상 제작 등 아동·청소년들의 예술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며 “서원대는 앞으로도 충북지역 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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