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최영준 변호사 응모

신용한(왼쪽) 교수, 최영준 변호사
신용한(왼쪽) 교수, 최영준 변호사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국민의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당협위원회 조직위원장 공모에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와 최영준 변호사가 도전했다.

19일 충북 지역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서원구 조직위원장을 공개 모집한 결과 이들 2명이 신청했다.

공모 결과는 이르면 다음 달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신 교수는 청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했다. 우암홀딩스 대표이사, 맥스창업투자 대표이사, 박근혜 정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충북지사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지난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

최 변호사는 청주상고와 한국방송통신대, 충북대 법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청주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지난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청주시 서원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하지만 최현호 전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단수 추천돼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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