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은 가축분뇨 배출업소에 대한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동절기를 지나 해빙기에 이르는 4개월까지를 중점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4명을 단속 반원으로 편성해 축사와 불법배출 업소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수질오염 사고 여부를 확인 파악하기 위해 하천수를 채수해 충청북도 보건환경 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방침이다.

군은 동절기에는 배출시설 관리가 소홀해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배출시설 관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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