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상(왼쪽 세번째) 충북 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과 청주체력인증센터 직원들이 19일 상당구청을 방문해 조용진 구청장에게 라면 40박스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남기상(왼쪽 세번째) 충북 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과 청주체력인증센터 직원들이 19일 상당구청을 방문해 조용진 구청장에게 라면 40박스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청주시체육회는 청주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진행한 ‘2020년 체력인증센터 운영성과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 포상금 80만원을 상당구에 전액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상금은 생필품 라면 40박스로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된다.

남기상 시체육회 사무국장은 “포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자는 뜻을 한데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포상금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사용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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