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저소득가정 결연 아동 후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이 저소득가정 결연 아동 후원 사업을 통해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사회봉사단 간사들은 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를 방문해 저소득가정 결연 아동 후원금 1천8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사회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는 사회공헌기금인 트윈엔젤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16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청주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30명과 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2명에게 3억원을 후원했으며, 이밖에도 금전적 후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문화공연 관람을 비롯해 공장 초청행사, 겨울철 김장 후원 등 여러 가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젊은 꿈과 희망을 후원하기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