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참여형 웹 다큐 ‘집콕 메들리’ 선보여

MBC충북 ‘집콕 메들리’ 한 장면.
MBC충북 ‘집콕 메들리’ 한 장면.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MBC충북(대표이사 이길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서로의 안부를 묻는 새로운 형식의 참여형 웹 다큐멘터리 ‘집콕 메들리’를 선보인다.

19일 MBC충북에 따르면 ‘집콕 메들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대에 서지 못하는 트로트 가수들의 안부를 전하는 방식의 다큐멘터리이다.

제작진은 코로나 장기화로 무대에 서지 못하는 트로트 가수 김범룡, 진시몬, 정정아 등 13명에게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대, 잘 있나요’란 안부를 전했고 이들은 셀프카메라로 영상 답장을 보내왔다.

집콕 메들리 첫 회 ‘track1-위기의 가수들’은 반강제적인 집콕 생활을 보내고 있는 트로트 가수들이 코로나가 끝나길 고대하며 힘겨운 시대를 함께 견디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연대, 공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참여형 웹 다큐멘터리 ‘집콕 메들리’는 MBC충북이 유튜브 오리지널 채널로 새롭게 론칭한 ‘트로트 뽕뽕뽕’에 업로드 돼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시리즈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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