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65대 충전 가능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 봉양읍 원박리에 들어선 수소충전소가 오는 22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19일 제천시에 따르면 수소충전소는 21일 시범운전(20대 무료충전)을 실시하고 다음날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하루 65대의 차량이 충전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당 8천800원이다. 충전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휴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소자동차는 1회 충전으로 약 600㎞ 주행이 가능하다.

시는 수소충전소 운영에 맞춰 수소자동차 280대에 한해 구입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차량가격은 7천만원 정도이며 대당 3천25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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