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달 15일부터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실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오는 29일까지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 또는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25명을 모집한다.

다만, 직접일자리사업 2년 참여 후, 1년이 경과 되지 않은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청 경제기업과 일자리팀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 달 중순 개별 통지하고 최종 선발자는 다음달 15일부터 6월까지 시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설·물품 소독, 발열체크, 출입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