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 정원을 증원하는 조례안을 충북도의회에 부의했다.

17일 도교육청 ‘충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총수를 3천348명에서 3천402명으로 54명을 증원한다.

이번 정원 증원은 2021년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 내에서 국가정책 수요와 지역 현안 수요 증원 반영, 교육 행정수요 등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일반직은 3천20명에서 3천70명으로 50명이 증원되며, 5급 이하는 2천980명에서 3천30명으로 조정한다.

교육 전문직은 308명에서 312명으로 4명 증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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