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분야 8억 지원…내달 1~22일 신청 접수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17일 도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는 모두 8억원으로 공고일인 지난 15일 현재 충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22일이며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사업담당 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활성화 △자원봉사·기부문화 △민생경제 △문·관광 △환경보호 △국가안보 △평화증진 △국민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11개 분야다.

도는 올해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국민안전 분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과 봉사활동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접수한 사업에 대해 3월 중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과 금액을 결정한다.

금액은 200만~3천만원이며 사업기간은 올해 3~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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