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고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목재펠릿보일러와 난로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5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동 지역은 시청 산림관리과)에 신청하면 된다. 기한 내 사업량이 소진되지 않을 경우에는 신청일 이후에도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시 신청 가능하다.

개인의 경우 보일러는 설치금액 기준의 70%까지, 난로는 최대 105만원까지 지원된다.

사회복지시설이나 주민편의용 시설로 인정이 되는 곳의 경우 보일러 설치금액의 전액이 지원가능하며, 난로는 최대 1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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