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가 14일 ‘아동·청소년 숨&뜰’ 위탁 운영자로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를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2023년 12월까지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을 운영하게 된다.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숨&뜰은 시민이 체감하는 아동친화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2017년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2019년 9월 착공,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다양한 놀이와 취미활동 지원 공간으로 조성된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은 연면적 1천58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휴카페와 열린 책방, 댄스·악기 연습실, VR 체험존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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