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7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차별 없는 아동복지 실현을 위해 다음달 5일까지 2021년 드림스타트 신규대상 아동 집중발굴 기간으로 정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도모를 비롯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도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통해 대상 아동을 적극 발굴은 물론, 발굴한 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 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초기 상담과 사례 회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음성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신체·건강분야 6개, 인지·언어분야 5개, 정서·행동분야 6개 등 총 17개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영양유제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과 가정방문 학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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