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2명 등 51명 배출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고등학교(교장 황의도)는 서울대 등 수도권 소재 대학에 대거 51명이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구체적인 대학진학상황을 보면 서울대(원자력 핵공학과) 수시모집에 최종합격을 시작으로 연세대(사회학과·경영학과 2명), 고려대(사회학과·생명공학부 2명), 포항공대(1명), 한양대(5명), 성균관대(2명), 서강대(1명), 건양대(의예과 2명), 울산과학기술원(UNIST)(2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1명) 등 수도권 32개 대학에 당당히 합격함으로써 명문고로 이름을 올렸다.

홍춘기 교감은 “3학년 담임 중심으로 전 교원이 수능, 면접, 자기소개서 등 영역별 연수와 자체 자료 분석을 통해 대입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지도했으며 학생들 또한 지도하는 대로 잘 믿고 따라준 결과”라고 말했다.

부여고등학교 2021학년도에도 이와 같은 교육적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참교실모델학교 운영’, ‘교과교실제 운영’과 함께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들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만족해하는 교육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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